사주팔자 용어_등라계갑

안녕하세요.

신상 인터넷 사주팔자의 신상입니다.

오늘은

사주팔자 용어_등라계갑

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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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라계갑

 

등라계갑이란

을목이 갑목을 타고 가는 올라가는 모습인데요.

계갑이란 갑목에 얽혀 있다는 뜻이죠~!

갑목과 을목이 있으면

무조건 등라계갑의 모습이 되는 것은 아니에요.

을목이 신약할 때 타고 올라갈

갑목과의 관계를 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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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 팔자를 가지고 왔어요~!

등라계갑은

甲木에 의지해 생존하려는 乙木의

특성을 의미하는데요.

甲갑목의 그늘에서는 햇빛을 보지 못해서

乙을목은 자라기 힘들죠.

그래서

어떻게든 甲갑목을 타고 올라가야 살 수 있다는 점~!

이게 乙을목의 살아남는 방법이죠.

 

乙을목은

치밀함과 적응력이 있죠`!!

그래서

乙을목은 甲갑목을 타고 오를 때

甲갑목에게 의지해서 올라가서 자리를 잡죠`!

그런데 자리를 잡고나면

오히려 甲갑목을 칭칭 감아서

빛도 못보게 감싸거나

꼼짝 못하게 하거나 심지어 죽이기도 하죠.

 

 

그렇다면 과연

乙을목은 甲갑목을 만나면

무조건 등라계갑을 할 수 있을까요?

'무조건'은 없죠.

 

 

 

 

乙을목이 甲갑목을 만나 등라계갑하려면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해요~!

첫번째,

乙을목이 쇠약해야하며, 의지할 곳이 없어야 해요.

둘째,

천간에 甲갑목이 乙을목 가까이  있어야 하죠.

셋째,

지지에 甲갑목의 뿌리가 있으면 좋고요.  火가 뜨면 더욱!! 좋아요.

 

 

 

지지를 보시면 申酉戌 신유술 방합이 이루어졌죠~!

방합으로 인해서 강한 金금의 기운이 생성되는데요.

乙을목에게는 金금은 관성으로 작용하죠`!

 

 

자신을 극하는 기운이 아래에 강하게 있어서

의지할 곳이 필요하죠.

 

 

그래서 乙을목은 甲갑목에게 의지하게 되죠.

甲갑목은 겁재로 작용하기보다 乙을목이 타고

올라가기 좋은 힘의 디딤판이 되죠.

재상을 지낸 등라계갑의 사주에요.

 

 

그리고

천간에  庚경금이 있으면 

乙을목이 합을 탐하므로 등라계갑이 어려워요.

 

[참고]

사주팔자 용어_부성입묘

글 쉽게 찾기_사주팔자_1